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 즐기기 참 좋으셨죠?
내일은 어느덧 절기 '입동'이지만 여전히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면서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이 되겠는데요.
하지만 월요일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서 점차 기온은 한 자릿수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는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후부터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륙 하늘 맑겠지만 영남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도, 강릉 11도, 울산 12도로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2도, 제주 24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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